현대제철 포항공장 전경 (NSP통신D/B)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현대제철(004020) 포항공장은 임금체계 개선에 합의하며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노사는 지난 6일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통해 기본급을 동결하면서 노사 화합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2호봉 정기 승호 시 2만 3천원 인상, 경영 정상화 추진 격려금 150%, 위기 극복 특별 격려금 28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체육대회 대체 복지포인트 40만원 지급 등이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 포항공장 노사는 지난 8년간 지속되어 온 통상임금 소송 문제 해결을 위해 임금체계를 개선하기로 합의하며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관계자는 “노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적 상황을 충분히 공감하며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노사 화합을 통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헤쳐나갈 기회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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