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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현대제철(004020) 포항공장 자율봉사단(단장 박경호)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현대제철 자율봉사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위해 조직한 단체로 약 4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제철 자율봉사단은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소수인원들로 구성해 협약시설 및 100여 가구의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시락 및 간식, 생활물품 등 지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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