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7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포항시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7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포항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 ‘포항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 ‘포항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 ‘포항시 공영유모차 대여소 관리 운영 조례안’ , ‘포항시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착한임대인 및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 등 총 17건이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중장기 육성방안 수립용역, 무료급식소 내진기능보강 공사,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위탁 및 이전, 철강공단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해당 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은 첫날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12일 상임위원회별 행감계획서 작성, 13일~14일 조례안 심사, 15일 안건 의결 등을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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