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가 보건소 구내식당 개소행사를 연 가운데 정하영 김포시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보건소는 지난달 31일 보건소 구내식당 개소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회의장, 김포시의회 의원, 보건소장, 전 보건소장, 보건소 각 과 과장과 팀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김포시보건소가 보건소 구내식당을 개소했다. (김포시)

보건소 구내식당은 1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대응에 지친 보건소 직원들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감염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개소행사에 참석한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의 중심에 있는 보건소 직원들이 외부 식당을 이용하며 잠재적 감염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며 “그동안 직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구내식당을 늦게나마 운영하게 돼 기쁘고 이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감염병 확산방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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