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과 4월 1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역주민들과 팽성읍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1일과 4월 1일 2일간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향후 팽성읍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 및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지난 2월 팽성읍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 시 시정설명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던 팽성읍 참석자들의 요청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팽성주민과 함께 팽성읍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주요 시정설명 내용으로 주한미군과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야 할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지역인 팽성지역에 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인프라 구축 ▲살기 좋은 푸른 도시공간 조성 ▲매력과 가치를 담은 문화·관광·체육인프라 확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등 지역주민의 관심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해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개선 요청에 대한 현장 답변으로 시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논의하여 팽성지역 미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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