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화재감지기·소화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구미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화재감지기·소화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캠페인으로 ▲1 하나의 집·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 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SNS 공유 및 다음 릴레이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동식 교육장은 “화재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전열기구 등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해 화재 안전에 더욱 유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옥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신동식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숙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희 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장, 이경희 녹색어머니회장을 지목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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