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비대면 맘스아카데미 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예천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비대면 맘스아카데미 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보건소와 국립산림치유원이 함께 주관하며 네이버 밴드와 화상 회의 프로그램 ‘ZOOM’ 을 활용해 관내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5월 22일까지 격주 1회 총 3회 무료로 운영한다.

△ 가족·태아 초음파 사진 나무 액자 만들기 △감잎차를 활용한 컬러테라피 △ 오감힐링 숲태교 명상·셀프 건강 마사지 등으로 구성해 올바른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임신부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임신·출산 정보를 제공 받길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 비대면 맘스아카데미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으로 임신부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태아와의 애착 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대면 맘스아카데미 교실 관련 문의나 접수 방법은 예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