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 만나는 생태 북아트 포스터. (부천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부천시립역곡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림책으로 만나는 생태 북아트’를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는 초등학생 2~3학년을 위한 숲 생태특화 프로그램으로 식물의 한살이·병아리 부화·늪·공기 오염 등 알아두면 유익할 생태계와 환경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오는 5월 6일~ 27일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련 도서를 읽고 토의한 내용을 직접 책으로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에 필요한 재료비는 1만2000원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표현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 모집은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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