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9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공동체경제 추진주체 양성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및 청년창업 공모전 등을 시행하고 농촌 유휴공간 리뉴얼, 공동체경제 센터, 창업 비즈니스 공간 등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김정섭 시장은 11명의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회의를 통해 배성의 전 공주대학교 교수를 공동추진위원장 및 추진단장으로 선임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지역과 사람과 공간을 잇는 공주시 공동체 경제 플랫폼 구축’을 비전으로 특화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농촌형 사회혁신 창출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추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활성화를 이끌 농업인과 청년, 협동조합 등 공동체 주체들의 역량 강화로 지역 공동체경제의 활성화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성의 공동추진위원장 및 추진단장은 “농업·농촌의 소득향상 및 지속가능한 역량 강화,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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