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박물관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안성 지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유물 구입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유물 매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구입 대상 유물은 ▲안성지역 역사·문화 관련 자료 ▲안성지역 관련 인물 자료 ▲유기(鍮器) 관련 자료 등이며 구입한 유물은 안성 지역사 연구 및 안성맞춤박물관의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개 구입에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이 참여 가능하지만 소유나 취득 경로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불법문화재는 접수 및 구입에서 제외된다.

매도 희망자는 유물 매도 신청서 등을 작성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우편이나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및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맞춤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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