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새봄을 맞아 26일에 자체적으로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재윤),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명숙)는 새봄을 맞아 26일에 자체적으로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40여 명의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 및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하천 및 농경지 주변의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수거하며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우재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쾌적하게 봄의 여유를 즐겼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깨끗한 내 고장을 만들기 위해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봄철 농번기의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 주신 회장님과 회원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양군을 위해서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