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광양항 여수지역(중흥, 제2중흥, 석유화학부두) 일원에서 민·관·공이 함께 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광양항 조성을 위해 실시한 정화활동은 공사 직원뿐 만 아니라 여수지역 주요 화주사 및 선사, 대리점과 해양환경공단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부두 내·외부와 간선도로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수면에 떠다니는 부유물 등 약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항만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발열체크,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원별 청소구역을 나눠 실시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김한춘 여수지사장은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안전하고 깨끗한 광양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항만 이용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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