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지원 안내서 표지.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지원 정책을 정리한 책자 ‘2021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를 제작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안내서는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년 ▲노인 ▲다문화가족 지원 ▲부록 등 8장으로 구성돼 있다.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 다자녀가족 지원 정책,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등 수원시와 경기도·정부의 지원 정책 120여 개를 소개하며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준비 서류, 문의처 등을 수록했다.

부록에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여권 발급 안내, 수원시 관광·축제 정보, 수원시민 안전보험 등 유용한 정보 등이 담겨있다.

시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걱정 없이 잠들기, 행복한 꿈꾸기’라는 이름으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한 바 있다.

올해 안내서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정책, 고용노동부의 출산휴가·육아휴직 급여 지원 정책,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정책 등이 추가됐다.

‘2021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지원 안내서’는 수원시 e-book 자료홍보관에서 볼 수 있으며 전자책으로 연결되는 큐알(QR) 코드가 인쇄된 책갈피를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관내 도서관 등에 비치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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