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생산을 위해 삼호정수장외 3개소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유충 유입 차단과 맑은 물 생산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20년 전국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생했을 때 영암군은 관내 4개 정수장의 여과지 등 모든 시설물의 환기구와 점검구에 유충 유입 방충망 등을 집중 설치해 군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금년에는 정수시설 내 노출 여과지등에 밀폐구조물을 설치해 사전 유충 유입 방지와 노후 정수장 시설 개선에 역점을 두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맑은물 공급 생산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노후 상수도 교체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완료시 수돗물 수질과 수량 안전화 등 신뢰도 향상과 주민보건위생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