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9일 주민협의체 위원과 관련부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가족센터 및 주거지주차장 건립’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보고회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 주민협의체 위원과 관련부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가족센터 및 주거지주차장 건립’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보고회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4일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 가족센터 이용자 및 인근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3월 5일 사업추진단 회의를 거친 결과를 제시했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보육, 의료, 복지, 교통, 문화, 체육시설, 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시설을 2개 이상 복합화해 하나의 부지에 연결, 건립하는 사업을 뜻하며 사회복지과에서는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립 및 주거지주차장 조성’ 으로 사업신청을 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가정을 포함한 일반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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