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122호, 공동주택 7만6200호에 대한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19일 시에 따르면 해당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개별주택 3월 19일 ~ 4월 7일, 공동주택 3월 16일 ~ 4월 5일) 중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하거나 개별주택은 일사편리사이트에서, 공동주택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장소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 재확인,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후 개별주택가격은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 주택 가격 산정에 기준이 되며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 사항은 개별주택은 시청 세정과,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경기남부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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