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가 2021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강사와 수강생을 모집한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단계별 방역 조치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거의 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수강생 모집을 시행하기로 정례회의에서 의결했다.

중마동 주민자치센터는 프로그램 강사 21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기로 결정하고, 공고문과 제출서류를 광양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2021년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인원의 70%는 4월 5~9일 ‘평생학습도시 광양’에서 신청받고, 나머지 30%는 오는 4월 12일 하루 방문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맞춰 기존 정원 대비 50% 축소해 모집하고,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박상훈 중마동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시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일부터 개강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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