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봄철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과 통학로의 불법광고물과 노후‧불량간판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시는 본청과 각 읍‧면‧동에서 별도의 정비반을 편성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정비활동은 학교 주변의 난잡하고 선정적인 불법광고물을 집중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불량 간판을 정비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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