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후반기 김해시의회를 이끌 제경록 의장(왼쪽)과 권요찬 부의장. (김해시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제6대 후반기 김해시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에 제경록 의원(라 선거구)이 선출됐다. 또한 부의장에는 권요찬 의원(라 선거구)이 선출됐다.

김해시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1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차에 걸친 결선투표 끝에 제경록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곧바로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도 3차에 걸친 결선투표로 권요찬 의원을 선출했다.

제경록 의장은 진영읍 출신으로 제6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제경록 의장은 “부족한 저를 제6대 후반기 김해시의회 의장에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 모두에 감사드린다” 며 “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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