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21년도 신규 평생교육사업인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의 입학생을 오는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도 신규 평생교육사업인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의 입학생을 오는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총 40명 정원으로 30주의 학사과정으로 이뤄져 있고, 7개 영역의 공통·특화과정 특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을 제공하며 수료시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울진캠퍼스는 학습커뮤니티를 통해 자격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또한,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수료생에게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울진캠퍼스만의 다양한 특전이 준비돼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중요해진 시기에, 군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운영을 추진하게 되었다”며“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가 명실상부한 지역의 평생학습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입학 대상은 30~50대 울진군민으로,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기관/단체소식’ 에서 입학원서 등 신청서류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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