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1 영농정착기술교육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과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교욱이 진행되며 군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전문가와 재배기술 전문가를 초빙해 ▲행복한 시골살이 ▲농촌생활과 생활원예 ▲농지법 ▲각종 작물재배 기술 ▲농산물 판매전략 수립 등을 총 55시간에 걸쳐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창조관 대강당에서 총 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수료생에게는 영농정착기술교육 심화과정 신청자격과 정책자금 지원 대상자 선정 시 교육점수 가산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 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기술교육을 펼칠 예정”이라며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 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