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장현국 경기도의장(중앙)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근무를 앞둔 의회 사무처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장이 16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근무를 앞둔 의회 사무처 직원들을 격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용인생활치료센터 근무 예정자 7명에게 철저한 복무관리로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장 의장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선 도민에게 희생하고 헌신하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근무 예정자들이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철저하고 신속한 K방역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근무 예정인 경기도의회 직원은 총 10명으로 이들은 2개 조로 나눠 17일과 오는 19일부터 각각 2주간 생활치료센터 현장에서 근무하고 진단검사 및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4월 중순께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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