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4-H연합회는 지난 15일 회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1년 연시총회에서 ‘제53대·5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 4-H연합회는 지난 15일 회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1년 연시총회에서 ‘제53대·54대 회장 이·취임식' 을 가졌다.

이영준(36) 前 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날 이임했으며 박관우 신임회장이 새로이 중책을 맡게 됐다.

박 신임 회장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미래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 육성 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4-H 회원 여러분이 적극적인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4-H이념인 지·덕·노·체를 계승해 협동심을 기르며 선진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의 달’ 교육, 청소년 야영교육, 농촌 청소년 진로 지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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