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김영주 대표)가 ‘탄소중립 반드시 가야할 길’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해양지키기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지난 13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탄소중립실천연대가 2021년 첫 행사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과 함께 탄소중립에 대한 시급한 과제를 논의했다.

이원욱 위원장은 “깨끗한 공기·푸른 하늘을 되찾기 위해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앞장서 이끌어야 하는 것은 이제는 의무고 사명이다.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 협력해 에너지 전환을 해야하고 탄소중립 선도 국가로 기후위기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심에 탄소중립실천연대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cop28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정세균 총리께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13년 동안 선도적으로 cop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부분을 총리께서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재우 명예이사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탄소중립실천연대가 가야할 길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며"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와 탄소중립 미래비전을 위해 이원욱 위원장께서 탄소중립실천연대 고문으로써 큰 도움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 허형채 광양지부 회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COP28 남해안남중권유치를 위해 2021년에도 광양지부가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며"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구지키기 모두 함께 탄소중립"을 강조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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