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 문화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10명 내외의 만9세~24세 청소년과 지도자 1명으로 구성된 학교 및 청소년단체 소속 동아리로, 사회참여영역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진로, 문화예술 등 총 15개 영역에서 연중 10회 이상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동아리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활동내용과 참가인원에 따라 우수한 실적을 보인 동아리에 연간 50만원∼125만원의 활동비가 차등 지급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학교 동아리별로 4월초 공문으로 개별 통보된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과 자신의 특기 및 소질을 개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대중공연 동아리 등 특정 분야나 대상에 편중되지 않도록 활동 분야를 고려해 선정하되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아리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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