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실시한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 운동’ 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를 통해 부서별 담당공무원이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바쁜 업무로 인해 읍·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전입신고 신청을 받아 즉시 처리하고, ‘울진군 인구정책 지원안내’ 책자 배부 및 울진군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을 홍보함으로써 인구유입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한울원자력본부를 직접 방문해 미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전입신고 신청을 즉시 처리했으며, 출산장려금 및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장학금 지원,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 등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울진군의 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책자를 배부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는 유관기관의 미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발령 등 인구 유동이 활발한 시기에 맞추어 분기별로 계속 실시할 계획이며, 실질적인 인구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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