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마동 일원 꽃동산 조성작업과 둘레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 시간을 가졌다.

김진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하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상훈 중마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 후 환경정화 활동과 꽃동산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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