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가 9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1월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한 운동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할 수 있는 실천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장 군수는 ‘일회용품사용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하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택배와 배달음식 증가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상황일수록 군민모두가 올바른 분리배출에 힘써야 할 때”라며 “커피숍이나 마트 등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개인 텀블러와 용기 등을 가지고 장보기하는 습관을 생활화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수 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환주 남원시장과 권미자 장수경찰서장을 지목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