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주민참여로 신뢰와 연대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9일 ‘시민참여 환경개선 운영위원 위촉식’ 을 가졌다.
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의 강력한 경영 의지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시민참여의 열린 순찰 시행으로 이용시민이 체감하는 환경개선 요소를 시민의 관점에서 추출하고, 적기에 해소하고자 환경개선 운영위원을 위촉했다.
운영위원은 각 부서 장의 추천을 받은 시민 5명과 기술적 환경자문을 위한 전문 기업인 2명 등 총7인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구미시설공단은 환경개선과 관련한 불편사항을 접수·취합해 각 사안에 대해 현장점검을 한 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제안하게 되며, 운영위원의 제안사항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낙동강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0년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한 구미시설공단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참여고객감동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주민참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모니터 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불편사항을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낙동강 수질 환경 보전 및 나아가 안전하고 깨끗한 구미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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