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0년 전국 추계 도로정비 실태 평가’ 지방도 부문에서 장려기관에 선정됐다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0년 전국 추계 도로정비 실태 평가’ 지방도 부문에서 장려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도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도로분야에서 이룬 성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지속적인 예산투자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전국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에 대해 16개 광역시도 국토부 산하 국토관리청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광역시도 단위 평가를 시작으로 금년 1월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중앙합동평가단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로 이뤄졌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도 도로표지 정비, 도로안전시설정비, 도로점용 및 연결관리 항목에서 높은 배점을 받아 기관표창 및 유공자 표창을 비롯한 재정 인센티브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도민과 경북을 찾아주시는 모든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 안전한 지방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시군도 도로정비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자체중 최우수 상의 영예를 안았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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