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치매환자 인지강화프로그램 ‘기억꽃피움 쉼터’ 운영을 3월부터 시작해 운영중이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치매환자 인지강화프로그램 ‘기억꽃피움 쉼터’ 운영을 3월부터 시작해 운영중이다.

기억꽃피움 쉼터는 재가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기억회상, 미술·원예·운동 치료 등 전문적인 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함으로써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용 정원보다 인원을 축소해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고 있다.

선산보건소장은 “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종류의 비약물적 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환자 돌봄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 또한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억꽃피움쉼터는 연중 상시모집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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