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행정안전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광역·기초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0년 정보화 평가에서 지역정보화 수준진단 등 4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매년 실시하는 정보화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 ‘우수(94.7)’, △개인정보 관리수준 ‘양호(91.78)’,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우수(83.7)’로 전년 대비 6~20점 상승했다.

특히 △지역정보화 수준진단(지능정보화) 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 ‘3단계(상)’로 전라남도 내 1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6위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도 정보화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분야별 평가지표 점검, 평가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작년 성과는 광양시가 시정에 다양한 정보화 기술을 접목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도시 전반에 지능정보화 기술을 적극 도입해 ‘스마트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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