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예산군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고 창업 초기부터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산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1년 이내 창업자이며 사업 선정 후 1개월 이내 군으로 주소를 이전할 수 있는 자이다.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로 방문, 이메일, 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4명(팀)을 선발해 맞춤형 창업교육, 각 분야별 전문가 구성을 통한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 지재권 출원, 마케팅비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창업 분위기 환경이 조성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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