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임유정 수원시 복지협력과장(오른쪽 세번째), 엄지훈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추진위원국장(오른쪽 첫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탁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에 4일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가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마스크 3000매를 기부했다.

엄지훈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추진위원국장은 이날 시청 본관 앞에서 마스크(소형)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엄지훈 추진위원국장, 임유정 수원시 복지협력과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시는 지역내 아동복지시설인 동광원과 경동원에 마스크를 각 1500매씩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태권도 지도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태권도 재능기부, 저개발 국가 난민 지원 사업(도복·물품 지원)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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