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일부터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2021년 포항시 장애인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일부터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2021년 포항시 장애인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장애인상 수상 후보자는 읍·면·동장, 장애인관련 단체장, 장애인관련 학교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류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기타 공적 증빙서류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포항시 장애인상 수상자는 3월 중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추천 받은 대상자 중에서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시장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편준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 또는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장애인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가 수상 할 수 있도록 많은 추천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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