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3월 한 달간 선박과 해양시설로부터의 해양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주관으로 전 세계 56개 해양국가에서 국가 간 협력을 통해 동시에 실시한다.

포항해경은 국내 선박과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폐유나 폐기물의 해양 배출 행위뿐만 아니라 국제협약으로 규제하는 모든 오염물질에 대해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있는지 점검, 단속할 방침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양환경보전이 중요성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관련법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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