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상황 등 주요 현안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상돈 시장은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이 계획한 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점 사업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함은 물론 다음달 2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예방접종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차질없이 준비할 것과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지원과 경영환경개선 사업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보호가 필요한 위기아동을 상시 발굴하고 학대로 인한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안전망을 철저히 구축할 것”을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이날 점검회의를 마무리 하며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는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 긴장감이 이완되면 또 다시 재확산의 위기를 맞을 수 있으므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관리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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