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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경상대가 오는 7월 18일부터 3일간 올해 2학기 시간제등록생을 모집한다.
‘시간제등록제’란 대학입학자격자(고졸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가 수업을 시간제로 등록해 받고 학점을 이수함으로써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
19일 경상대에 따르면 공대 건축학과, 사범대, 수의과대, 간호대 및 약학대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입학정원의 10%이내 인원(총 256명)을 시간제등록생으로 선발한다.
원서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대학본부 1층 입학관리과에서 직접 접수(우편접수 불가)하며 7월 26일 면접고사를 실시하고 8월 6일 경상대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상대는 시간제등록생을 학기 단위로 모집하며 수업은 정규과정과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대의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요건을 갖춘 시간제등록생 중 경상대에서 취득한 학점이 84학점 이상일 경우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경상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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