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제10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 공모전’이 개최된다.

19일 김해시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공공공간 및 시설물 분야인 ▲경전철 교각 하부공간 및 교각활용방안, 가야역사문화 공공디자인 정비사업의 일부분인 ▲소통의 광장 조성방안 ▲공원 및 역사유적 사인몰 디자인(안), 그리고 그래픽디자인 분야인 ▲김해시 통합 홍보 디자인안(와이드 광고) 등 4가지다.

응모자는 4가지 공모주제 중 자유롭게 1가지를 선택해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김해시청 도시디자인과(별관5층)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실현가능성, 미래지향성, 환경성, 전문성, 타당성, 창작성 등에 초점을 맞춰 오는 9월초 심사할 예정이며 대상 1점 500만원,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2점 각 200만원, 동상 3점 각 100만원, 장려 10점 각 30만원 등이 주어진다.

김해시 도시디자인과 김미옥 담당은 “수상작은 작품집 제작 후 시 홈페이지에 e-book형태로 등록돼 소개되며 각 부서에 배부해 경관디자인 관련 사업계획 시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 도시디자인과 부서자료실 공모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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