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무인민원발급기.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3월 한 달 동안 동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공휴일(삼일절)·토요일에도 운영한다.

평일에는 기존 시간대로(오전 8시~오후 7시) 운영하고 삼일절·토요일(3월 6·13·20·27)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지 않은 세류1·3동, 행궁동, 매탄1동을 제외한 4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인민원발급기 41대(광교 1동은 2대 설치)를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로 재난기본소득을 현장에서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가족관계등록부 등)을 발급할 수 있다.

한편 경기지역화폐카드(수원시는 수원페이)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내국인과 외국인(외국인 등록·거소 신고)에게 지급한다.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3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3월에는 삼일절과 토요일에도 현장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