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민옴부즈만 위원들이 윤화섭 안산시장과 시의회에 옴부즈만에서 처리한 고충민원 및 운영상황을 보고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시민옴부즈만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시의회에 2020년 옴부즈만에서 처리한 고충민원 및 운영상황을 보고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에 나선 옴부즈만은 각각 감사원과 외교부, 공정거래위원회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경험이 풍부한 3명의 위원이 시민들부터 접수된 고충민원 23건을 접수·처리했다.

특히 올해는 옴부즈만 운영의 활기찬 도약을 위해 ▲고충민원해결의 실질화 ▲창의적 제도 개선 ▲시민만족 제고 ▲신뢰성 증진이라는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고질민원 협업대책, 제도개선 발굴, 찾아가는 옴부즈만 운영 등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전국 지자체 옴부즈만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역량 있는 전문가들을 모신 만큼 복잡·다양한 행정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당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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