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과 및 안과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에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적절한 시기에 구강 및 안과검진을 통하여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원인에 따른 맞춤형 처방을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자 한다.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치과·안과 지원프로그램’은 금년 10월 말까지 21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검진 및 치료·안경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치과·안과 진료는 경제적 부담을 크게 느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성장기 아동의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의 기본이므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반드시 검진과 치료를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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