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화랑마을 육부촌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경주 화랑마을’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운영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육부촌과 야영장은 지난 18일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재개됐다.

방역방침에 따라 수용인원의 50% 이내에서만 예약을 받고 4월 이후 이용 예약은 3월 1일부터 가능하다. 또 다음달부터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국궁체험활동도 재개한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시설을 일부 운영 재개한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제 위주로 운영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화랑마을은 2박 3일형 수련활동 25개 단체, 1박2일형 10개 단체, 당일형 1개 단체 등 총 36개 단체로부터 예약 접수를 받았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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