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6일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사무실에서 불법현수막 주말 정비반 안전교육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6일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사무실에서 불법현수막 주말 정비반 안전교육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철거구역(3개조 20명) 지정 및 철거과정에서 야기 될 민원대처 방법과 차량 및 사다리차 사용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교육했다.

구미시는 불법현수막 정비를 위해 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협약 체결을 통해 매주 주말, 공휴일에 3개 구역 20명으로 정비반을 편성해 주요 대로변 및 고속도로·국도 나들목에 중점 정비하고 있다.

장덕수 도시환경국장은 주말과 공휴일에 불법현수막 정비에 힘쓰고 있는 정비반원들을 위로하고, “올해는 제102회 전국체전이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 고 전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