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서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상징인‘왕인’후보자를 이달 18일까지 추천받는다.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영암출신 또는 영암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에 거주하고 만 55세 이상인 자 중에서 △20년 이상 교직에 종사한 사람 △일정한 학문적 연구실적이 있는 사람 △20년 이상 사학에 종사하여 후학 양성에 공헌한 사람을 추천받아 왕인문화축제를 앞두고 매년‘왕인’을 선정한다.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상징인‘왕인’에 선정되면 축제기간 중‘왕인’역할을 수행하고 1600여년전 고대 아스카 문화를 꽃피워 일본 학문의 시조로 추앙된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선양하게 된다.

각 기관·단체장, 읍면장 또는 50인 이상 성인 주민의 발의를 통해 추천할 수 있으며, 심사위원회(향토축제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이달 22일 선정할 계획이며 2021년 왕인으로 선정된 자는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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