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허석)는 16일 아텍(대표 안우정)에서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아텍은 순천 서면에 위치한 강관 제조업체로 지금까지 순천시 인재육성을 위해 3000만원을 후원했다.

안우정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지역 인재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은 가지 못하고 마음으로 정을 전했던 설 연휴 동안에도 순천의 인재 육성을 위해 가져 주신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들의 지속적이고 뜻있는 후원들이 순천의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특기자, 학력신장, 저소득 등 현재까지 2179명에게 18억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CMS, 일시기탁 등에 장학기금 후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로 문의 또는 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