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박서홍 본부장)는 광주·전남지역 18개 축협과 함께 설 명절 연휴기간과 전국일제 소독의 날(2월 10일, 15일)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는 지난해 11월 26일 전북 정읍에서 발생 이후 전국 9개 시도에서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어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한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하다 .

박서홍 본부장은“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해 전국 일제 소독의 날 로 정한 2월 10일과 15일에는 관내에 방역차량 101대를 투입해 소독활동을 강화했으며, 연휴기간인 지난 11일부터 14일에도 방역차량 94대를 투입해 가금농가 주변 및 철새도래지 소독을 실시했다”며 “고병원성 AI 조기 종식을 위해 축산농가와 축산관련 종사자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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