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과 9일 2일간 봉화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에서 금연·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과 9일 2일간 봉화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에서 금연·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 5명, 금연지도원 4명 등 총 9명은 2일간 시장을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과 금연 홍보 책자·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지도·홍보와 함께 올해 확대·변경된 금연구역에 대해 알리면서 금연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손병규 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로 만성질환 예방 도모에 힘쓰고, 금연 시도율을 높여 담배연기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