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가 6일 설 명절을 맞아 전주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서 열린 ‘설명절 맞이 진안홍삼 특별 제안전’을 찾아 직접 판촉 활동에 나섰다.

8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춘성 군수는 백화점을 찾은 도시민에게 진안홍삼의 사포닌 함량 등 성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수품질 인증제도 시행에 따른 제품 안전성을 적극 홍보했다.

전주롯데백화점에 마련된 이번 제안전은 남한유일의 청정 고원인 진안군에서 생산한 ‘명품홍삼’으로 만든 다양한 홍삼가공품과 수삼, 벌꿀 등 명절 선물로 맞춤인 농·특산물의 특별 판촉행사로 진행을 요청한 백화점 측의 제안에 따라 10일까지 열린다.

특히 ‘설 명절 맞이 진안홍삼 특별 제안전’은 진안군의 이름을 걸고 진행되는 판촉행사인 만큼 진안군수품질인증협회의 주관으로 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우수한 홍삼제품과 진안인삼협동조합의 수삼 등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만 판매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설을 맞아 도시 소비자 대상 로컬푸드 직매장 및 백화점 등의 특판행사는 물론 우체국 등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비대면 판촉 등을 통해 진안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형마트와 백화점, 직거래장터와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유통 판로를 확보해 나가는 한편, 농특산물의 고급화와 안전성 강화로 도시 소비자의 신뢰에 기반한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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