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발전 전략과 미래비전을 구상하는 ‘2040 진안군 중장기 및 미래전략 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분야별 군 실과 TF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용역수행방법 및 내용, 일정 등에 대해 다뤄졌다.

착수보고 후에는 참석자들은 용역수행 방향에 대해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갖는 등 용역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군의 2040 진안군 중장기 및 미래전략계획 수립용역은 진안군에 대한 이슈와 문제점 대응방안 등을 분석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진안군의 전략방향을 도출하는 전략수립 등의 과제수행과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12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진안군 중장기 및 미래전략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날 보고된 내용을 상세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용역수행 방향을 제시하며 “청정진안의 강점을 살려 대도약 기틀 마련을 위한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용역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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